[뉴스쉐어= 서정현 기자] 광주 광역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윤장현 시장과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각급 기관과 단체장, 현역 국군 장병,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윤시장은 경축사 시작 전 노동훈(90) 애국 지사에게 큰절을 올리고 작년 행사에 참석해 주신 애국지사들을 사전에 만나 인사를 드렸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노옹 한분만 참석 함을 안타까워 했다 노 옹은 일제강점기 광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비밀결사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다.
이후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미리 주었던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 노래제창과 만세 삼창을 올리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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