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안미향 기자]아시아의 핫한 뮤지션이 9월 부산을 찾아온다.
 
부산시는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Asia Is One’ 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부산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아시아송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첫째 날인 22일은 다양한 각국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발표하고 국내·외 음악관련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제 저작권컨퍼런스를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가진다.
 
둘째 날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오후 7시부터‘Fall in Music’을 주제로 전야 라이브페스티벌이 열린다. 출연자는 국내 4팀으로 산이, 비와이, 바닐라어쿠스틱, 에디킴이며, 해외는 인도네시아의 모카(MOCCA)와 베트남 에릭(Erik)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은 이특(슈퍼주니어)과 잭슨(GOT7)의 사회로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출연자는 국내 5개팀과 해외 7팀으로 구성된다.
 
이 날 이날 스페셜 아티스트로는 타임지가 꼽은 가장 영향력있는 10대로 선정된 바 있는 차세대 팝퀸인 스웨덴의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국내 출연팀으로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EXO)’와 사랑스런 비글돌 ‘마마무(MAMAMOO)’, 독보적 보컬리스트 태연, 우리나라 최고의 힙합 가수 다이나믹 듀오, 핫한 신예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출연한다.
 
해외에서는 한국에서는 눈의 꽃으로 유명한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Nakashima Mika)’, 새로운 댄스의 여왕 베트남의 ‘동 니(Dong Nhi)’, 필리핀의목소리 ‘모리셋 아몬(Morissette Amon)’, 인도네시아의 싱어송 라이터 ‘쉐이(SHAE)’와 대표 팝밴드 ‘모카(MOCCA)’, 아시아 최고의 아카펠라 팀인 싱가포르의 마이카펠라(MICappella) 출연해 부산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송페스티벌의 티켓팅은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티켓오픈은 전야 라이브페스티벌은 8월 28일, 메인 무대인 아송페(9월 24일)는 8월 30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