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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개방 “철쭉과 함께 봄 만끽”

내달 20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올해 첫 개방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4/27 [18:35]

무등산 정상개방 “철쭉과 함께 봄 만끽”

내달 20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올해 첫 개방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4/27 [18:35]

 

▲ 무등산 국립공원의 봄 (사진제공=광주시)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철쭉이 만개한 시기에 광주 시민이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내달 20일 올해의 첫 무등산 정상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무등산 개방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지난해 호응을 얻은 장애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초청 등반도 진행되며 특히 이번에는 이동이 불편해 무등산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중증장애인 등 20여 명이 특별 초청된다.
 
무등산 정상 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으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일몰을 감안,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4시까지 개방하므로 이므로 산행 일정 관리에 차질 없도록 해야 한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18차례 개방해 연인원 37만여 명이 무등산 정상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했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그동안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안전하게 정상 개방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탐방객들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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