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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먹으세요”…4월 제철음식

주꾸미, 키조개, 미더덕, 달래, 더덕, 두릅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3/27 [17:46]

“이것만은 꼭 먹으세요”…4월 제철음식

주꾸미, 키조개, 미더덕, 달래, 더덕, 두릅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03/27 [17:46]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이다. 봄에는 비타민 소모량이 3배 정도 증가하므로 적절한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이 소개한 4월 제철음식으로 미리 건강을 챙기는 건 어떨까. 

 

▲ 4월 제철음식 주꾸미 자료사진=픽사베이 이미지    © 박정미 기자


◆지방 1%, 타우린 풍부…‘주꾸미’


봄이 제철인 주꾸미는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영양만점 음식이다. 철분과 인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도 지니고 있다. 보통 쭈꾸미라고 많이 부르지만 표준어는 주꾸미다.


해마다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주꾸미는 지방이 1%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및 식이요법 음식으로 인기가 있다. 간 해독 작용이 뛰어나 숙취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4월 제철음식이다.


◆콜레스테롤 저하, 다이어트에 효과적…‘키조개’


봄에 어울리는 담백한 키조개. 봄이 오면 담백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 요리도 맛볼 수 있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에 좋은 음식이다. 또한,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다.


◆성인병과 혈관질환 예방…‘미더덕’


미더덕은 100g당 23칼로리로 열량이 낮으면서 오독오독한 식감이 특이하다. 단백질이 풍부하며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 함유로 성인병과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뇌 기능 향상과 항암 작용과 노화 억제에 효과를 내는 DHA도 많이 함유돼 있다.

 

▲4월 제철음식 달래     © 박정미 기자


◆춘곤증 예방…‘달래’


달래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서 봄철 춘곤증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 또한,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며 빈혈,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 간장에 넣어 달래 간장 양념을 만들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 4월의 제철음식 더덕     © 박정미 기자


◆식이섬유 풍부…‘더덕’


더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에 좋고 포만감도 많이 느끼게 하는 식품이다.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기운을 회복하는 데에 좋은 효과를 내며 가래가 끼었을 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단백질 풍부…‘두릅’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아주 많고 비타민 A, C, 칼슘과 섬유소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꼬치에 끼워 두릅전을 구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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