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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그네스’2015 출연진 다시 뭉쳤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문학관 건립기금 마련 위한 앵콜공연

안주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5:11]

신의 아그네스’2015 출연진 다시 뭉쳤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문학관 건립기금 마련 위한 앵콜공연
안주은 기자 | 입력 : 2017/03/24 [15:11]

 

 

[뉴스쉐어=안주은 기자]송순임 전 부산시의원, TBN 부산교통방송 김지현 아나운서, 안이정 배리어프리영상포럼 회장이 일본군 위안부 역사문학관 건립에 대한 취지를 들고 ‘신의 아그네스’로 또 다시 뭉쳤다.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부산 남구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에서 연극‘신의 아그네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문화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공연된다. 

  

전승환 연출로 원장 수녀역으로 전직 여배우였던 송순임 전 부산시의원이 아그네스 역은 TBN 부산교통방송 김지현 아나운서, 리빙스턴 박사역으로 안이정 배리어프리영상포럼 회장이 맡았다. 

  

이들은 지난 2015년에도 ‘신의 아그네스’를 공연한 바 있다. 

  

이번 연극 '신의 아그네스' 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그분들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란 질문을 던지며 연극을 통해 작은 위안을 나누고자 한다. 

  

지난해 7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안부 피해자 역사문학관은 일제강점기 침략전쟁터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예로 인권을 유린당했던 식민지 여성을 기억하고, 여성과 인권 그리고 세계평화의 가치를 교육하는 시민문화공간이다. 

  

기금 마련을 위해 연기자들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재능기부로 공연을 하고 또한 공연수익금은 역사`문학관 건립 기금으로 기부된다. 역사문학관 설립 기금은 시민사회운동의 하나로 3년간 10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공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다솜기획, 극단 창비, (주)JH엔터테인먼트, 공연예술 전위, 부산여성뉴스가 주관한다. 

  

공연은 평일은 오후 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 6시, 일요일은 오후 3시이며 현장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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