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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구리-포천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

서울에서 포천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전망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3/17 [12:02]

6월 말 구리-포천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

서울에서 포천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전망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3/17 [12:02]


[뉴스쉐어=김좌환기자] 6월30일 자정을 기해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50.6km의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개통 후 30년 간 서울북부고속도로(주)에서 운영·관리하게 된다. 통행료는 정부와 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의 기준통행료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감안하여 개통 전 확정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이 포천시를 비롯하여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며, 주말 교통체증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한탄강 절경명소 등 포천의 주요관광지가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교통의 혁신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체류형·체험형 관광 연계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된 남북7축, 동서9축의 국가기간 도로망 중 남북3축의 역할을 수행하는 고속도로이다. 2022년에는 ‘구리~안성’ 구간, 2025년에는 ‘안성~세종’ 구간이 완공되면 총 연장 179.5km의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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