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세계 물의 날’ … “물 소중함 새겨요”
부산시, ‘세계 물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03/17 [06:09]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다가오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개발도상국의 무분별한 개발로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22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시민단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하천 살리기와 물 절약 운동에 앞장선 10명이 시장표창을 받는다.
2부에서는 세미나가 열리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물 절약 거리 홍보 캠페인 및 순수 365 시음회를 연다.
이외에도 물 절약 거리 캠페인, 약수터 주변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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