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성 1호기 원전 폐쇄 판결 동참
안산 에너지비젼 2030으로 핵 불안 없는 세상 만들기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7/02/18 [14:57]
▲ 원전 월성 1호기 연장 항소포기 피켓을 들고 법원 판결지키기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는 제종길 안산시장 © 안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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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안산시는 18일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취소 판결지키기’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동참은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항소의 뜻을 밝힘에 따라 원전의 즉각 폐쇄를 위해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시작한 것이다.
이에 제종길 시장은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게 릴레이 바톤을 이어 받아 피켓을 들었으며, 우원식 국회의원 등에게 바톤을 넘겼다.
제 시장은 “핵 불안 없는 세상 만들자.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원전’ 하나 줄인다”라며 월성 1호기 폐쇄 동참에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