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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먹고 마시는 문화명소, ‘쿡(cook)폴리’

광주 구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1/11 [00:47]

너도 나도 먹고 마시는 문화명소, ‘쿡(cook)폴리’

광주 구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1/11 [00:47]
▲ 10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에서 쿡(cook)폴리 개막식이 펼쳐졌다.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 광주 구도심에 새로운 도시 시민 문화를 창출하며 문화명소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광주폴리 3차 프로젝트 쿡(cook) 폴리가 10일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와 () 광주비엔날레재단은 광주 동구 산수동에 위치한 쿡(cook)폴리, 식당 청미장과 카페 콩집에서 개막식을 펼쳤다.
 
행사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 천득염 광주폴리시민협의회 회장, 천의영 제 3차 광주폴리 총감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광주 동구 산수동의 빈 한옥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만든 식당 청미장은 서울의 경리단길에서 요리의 거리를 만든 장진우 셰프가 작가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요리사가 꿈인 젊은이 7명을 선발해 맛있는골목협동조합을 구성했고, 장진우 셰프와 메뉴개발을 함께 해왔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동구 산수동 주민 김은미(32, ) “예전에는 광주의 중심이었던 곳이 지금은 많이 쇠락해지고 있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문화 명소가 생겨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하니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비엔날레재단 관계자는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콘텐츠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운영하는 쿡폴리가 빛고을의 대표적 맛 집이자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폴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하여 세계적 건축거장과 예술가들의 소형건축예술(Folly)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도심재생과 도시브랜드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추진되어 현재 3차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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