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선정된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부산을 비롯해 브래드포드, 시드니, 갈웨이 등 8곳이 있다.
부산독립영화제는 지난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영화'부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돼 매 년 연례회의를 열어 '영화도시 부산'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부산독립영화제는 'Inter-City'섹션을 운영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작품을 포함해 일본, 대만 지역 등 세계의 영화 초청작을 상영하고 있다.
부산독립영화를 위해 세계 창의도시들과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창의도시 사이의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의 적극적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시네마음악회'를 내년 개최해 영화 창의도시 홍보를 도모하고 부산독립협회 '레지던스형 영화 창작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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