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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장터 119수호천사' 시민 안전문화 확산 마련했어요"
지난 10월부터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운영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12/01 [13:36]
| ▲ 경기 안산시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119 수호천사 행사에 참연한 시민이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 안산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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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지난 10월부터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운영한 장터 119수호천사를 종료한다고 1일 밝혔다.
장터 119 수호천사는 시민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장을 찾아오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등 각 분야별 전문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체험, 심리안정·상담,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장터 119수호천사에는 총12회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인원 대부분은 생명의 길 터주기에 앞장서겠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 서명에도 참여했다.
이에 유춘희 서장은 “장터 119수호천사 운영은 시민에게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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