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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존의 전통놀이 예술작품, WADF 국제대회 우승

4차례나 애국가 울러 퍼져.... 체코 라디오 및 TV방송 보도 화제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13:24]

달존의 전통놀이 예술작품, WADF 국제대회 우승

4차례나 애국가 울러 퍼져.... 체코 라디오 및 TV방송 보도 화제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11/28 [13:24]

 

▲ 체코 리베레츠에서 열린 WADF 대회에서 한국대표들이 전통놀이 퍼포먼스와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 전통문화놀이협회 제공

 

“WADF는 더 이상 경쟁 구도 속에서 1등만 인정받는 삶을 향해 스트레스 받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서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빈부격차 없는 평등함 속에 즐겁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댄스무대를 펼칠 수 있는 행복의 장이다”

 

[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전통문화놀이협회(이하 전문협, 회장 조혜란)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체코 리베레츠에서 열린 WADF 주최․주관하는 World dance Championship대회에서 99개국 5천명의 선수들 가운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 첫날인 22일 한국의 전통놀이 퍼포먼스와 부채선율이 한국적인 의상과 어우러져 무대에 서는 순간부터 경연이 끝날 때까지 국제심판과 관계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나온 달존 시범단도 팜팜 치어 댄스 부문과 달존 시범단의 제자인 ‘세자’(아꿈세:송민주,조현서,육혜인)팀 역시 팜팜치어 댄스부문에서 세계1위를 차지했다.

 

또한 협회 소속 아꿈세를 지도하는 두명의 지도자들도 아크로바틱(김수미), 댄스 쇼(민담) 부문에서 각각 세계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체코 리베레츠에서 열린 WADF 대회에서 우승한 달존 팀의 단상에서 기뻐하는 모습(사진 왼쪽)과 세자 팀이 아꿈세 팜팜치어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전통문화놀이협회 제공

 

이로써 네 번의 애국가를 울리게 한 전문협의 행보가 체코의 리베레츠 ROZHLAS 라디오 방송에 23일 Radio Cesky rozhlas Liberec 102.3에 방영, 24일에는 rtm플러스 tv방송을 통해 보도됐다.

 

달존 시범단 팀장이자 아꿈세 정하늘(목포여상고 2년)회장은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제자들과 함께 해서 매우 행복하다”면서 “이번 세계대회를 발판삼아 더욱 전통문화와 전통놀이를 뿌리로 하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구체화 하고 세계를 리더 할 아꿈세로 양성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달했다.

 

한편, 전문협 조혜란 회장은 지난 3월 WADF(World Artistic Dance Federation)에서 주최하는 아티스틱 댄스 대회에 최초로 한국대표 임원으로 참가한 이후 문화예술 및 춤 문화를 통한 행복실현을 위해 한국지부(KADF Korea Artistic Dance Federation)를 설립했다.

 

이후 WADF의 닐스 회장(스웨덴)과 고다나 부회장(세르비아)이 한국을 방문해 국제심판 강습회를 통해 한국최초 11명의 WADF국제심판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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