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 "부동산 산업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만이 살 길"

제 1회 부동산 산업의 날 맞아 부동산산업 관련 8개 단체 연합회 결성 한 목소리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11/11 [20:36]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 "부동산 산업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만이 살 길"

제 1회 부동산 산업의 날 맞아 부동산산업 관련 8개 단체 연합회 결성 한 목소리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11/11 [20:36]
▲ 11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1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들이 결성을 축하하고 있다.   © 김현무 기자

 

[뉴스쉐어 = 김현무] 11일 오전 10시 서울 COEX에서 열린 ‘제1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행사’에는 부동산산업 관련 8개 단체가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를 결성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부동산산업을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과 부합되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차관, 여․야 국회의원, 부동산관련 협회․학회장, 부동산 경제인 등 각 분야에 걸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념사로 나온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 국기호 회장은 “지금 부동산산업은 50조의 규모 및 41만 명 이상의 종사자를 기록하며 국민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모두가 협력해 부동산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부탁했다.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의원은 축사에서 “부동산은 국민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고, 수요자 중심으로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분산돼 있던 단체들이 하나로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윤영일 의원 역시 “예전엔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협소하며 제한적이었다”며 “앞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부동산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부 창출 재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서비스산업 진흥법’을 대표 발의한 김현아 의원은 “앞으로 부동산에 대한 인식은 투기에서 자산관리 개념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의원들 간 교류를 통해 부동산산업 관련 활발한 입법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부동산산업 유공자 35명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의 표창 수여식과 ‘부동산산업 윤리헌장’선포 및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 단체장들의 윤리헌장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주도적으로 함께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문주현 회장은 “부동산업계의 대표적인 CEO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 멘토링, 이력서·면접 클리닉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며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지금까지는 여러가지 면에서 미흡했던 부동산산업이 오늘을 기점으로 체계적인 육성이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 "부동산 산업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만이 살 길"
  • 이동
    메인사진
    '7인의 부활' 황정음,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절규! 최종 '복수' 플랜은?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