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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재윤 박사,지문적성검사 보급 주력

"긍정적인 인성과 감성 형성"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11/11 [19:36]

[인터뷰]정재윤 박사,지문적성검사 보급 주력

"긍정적인 인성과 감성 형성"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11/11 [19:36]
▲ 10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부근에서 산성 감성발달 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다중지능평가원 서울경인센터 대표인 정재윤 보건학박사<사진=정재윤     ©송옥자 기자
▲ 10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부근에서 만난 산성 감성발달 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다중지능평가원 서울경인센터 대표인 정재윤 보건학박사가 서울     ©송옥자 기자

 

[뉴스쉐어=송옥자 기자]현대사회 다변화 속 삶에 대한 만족도를 본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해 알게 해주고, 자신을 과학적으로 예측, 발전시킬 수 있게 해주는 ‘지문적성검사’ 보급에 주력해 온 정재윤 박사를 만났다.

 
정 박사는 인문학 등 감성개발을 원하는 시대적 필요에 부응하며, 과학적 ‘지문적성검사’를 바탕으로한 합리적 상담을 통해 상처받아 묻혀있던 사람들의 감성을 회복시켜 주어 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0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부근에서 산성 감성발달 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다중지능평가원 서울경인센터 대표인 정재윤 보건학박사 (대체의학전공, 대체의학박사)를 만나 보았다.

 

지문적성검사 란
지문은 유전학적으로 임신 13~19주 사이에 만들어집니다. 지문을 보면 개인의 타고난 성향, 선천적 지능, 적성 등을 과학적 기법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문검사는 환경적 영향을 받는 지필검사보다 정확도가 뛰어나고, 연령에 관계없이 객관적인 자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글을 모르거나 문장의 이해도가 떨어져도 지문 검사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문은 변화하지 않으므로 평생에 한번 하는 검사입니다.

 

지문적성검사를 알리게 된 계기
우리나라 교육은 주입식 암기식 교육입니다. 빨리 많이 잘 외우는 아이는 ‘똑똑하다’ 라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하니 고등학생만 되어도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습니다. 대학생들은 더 심각하지요.

 

그렇다면 매번 언론에 나오는 교육관계자들은 학교에서 하는 적성검사가 매우 정확하다고 평가하는데, 그렇다면 왜 매년 수많은 학생들이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을 가지고 고민을 할까요 ? 그것은 공교육의 적성검사가 신뢰도가 낮거나 무언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나와 내 자녀의 검사 후 지필검사보다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과학적 기법의 지문적성검사를 알리게 된 경우입니다.

 

지문적성검사가 필요한 이유
평균적으로 자녀가 5~6세 정도가 되면 부모님들께서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6세 정도에 추천을 합니다.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자녀의 선천적 성향과 지능을 분석한 후 학습방법을 자녀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 준다면 효과는 더욱 좋을 것입니다. 

 

자녀가 쉽게 할 수 있는 과목, 어렵게 하는 과목이 무엇 때문인지 부모님의 이해도를 높여드릴 수 있기에 자녀를 이해하는데 또는 성인의 경우 스스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문적성검사 최고령은 73세의 할머니도 검사와 상담을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100세 시대이기에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해서 검사를 하신다고 말씀하셨지요. 30~40대의 연령에서도 직장과 창업의 사이에서 고민하시며 지문적성검사를 하시기도 합니다.


다중지능과 지문적성검사의 관계성은 ?
다중지능은 하워드가드너박사의 교육학적 이론이며 지문적성검사는 유전학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인데 지문적성검사에서 비전문가(학부모)에게 쉽게 설명을 하려다 보니 하워드가드너박사의 다중지능 이론의 용어, 명칭을 부분적으로 지문적성검사에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지문적성검사와 하워드가드너박사의 다중지능이론이 같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곤 합니다.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아 성공한 사례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녀를 지필검사의 결과나 또는 관찰법의 기대치로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어를 잘한다고 문과로, 수학을 좋아한다고 이과로 결정을 하지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차이를 구별을 해야 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문과를 진학해서 대학 진학 후 다시 수능을 봐서 의대를 가는 경우도 있지요. 물론 이 학생의 경우는 지문적성검사 결과 이과적 성향이었습니다.

 

성공의 의미를 사회적으로 출세지향이 아니라 계획한대로 결과물을 획득하는 것으로 기준을 잡는다면 지문적성검사는 성공한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부모자녀간의 대화가 진정한 소통으로 이어지는 등 가정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고등학교 시절에 문과적 성향이라고 생각했으나 이과로 진학하여 대학 때는 유전학 공부도 하였으며 대학원을 대체의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건강관리와 지문적성검사를 통한 진로상담을 하는 상담사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문적성검사에 관심을 가진 것은 2005년이고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검사와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타고난 성향에 가장 잘 맞는 직업이 상담사라고 추천받았는데 현재 상담사를 하고 있기에 직업적인 만족도가 높습니다.

 

자신의 성향에 대한 정확한 기준 파악 가능, 노력의 강도에 따라 만족도나 스트레스 지수 관리가 가능함으로 개개인의 인성과 감성의 긍정적 형성을 위해 ‘지문적성검사’ 보급에 주력해 온 정재윤 박사의 향후 행보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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