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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거듭하면서 최고 시청률 갱신한 '쇼핑왕 루이'

'쇼핑왕 루이', 부산 공개촬영 현장

김나연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6/10/21 [20:34]

회를 거듭하면서 최고 시청률 갱신한 '쇼핑왕 루이'

'쇼핑왕 루이', 부산 공개촬영 현장
김나연 수습기자 | 입력 : 2016/10/21 [20:34]
▲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주연배우들이 공개 촬영현장에 있다.     ©김나연 수습기자


 [뉴스쉐어=김나연 수습기자]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쇼핑왕 루이'의 주연배우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가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공개촬영과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쇼핑왕 루이'는 지난 20일 9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는 5.6%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을 갱신하며 안방극장을 지키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부산 시민들이 촬영현장을 알아보고 공개촬영 현장에 모여들었다.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쇼핑왕 루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부산시가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서면서 극 중에 부산의 명소인 동백섬, 광안대교, 마린시티, 부평야시장 등이 소개됐다.

 

▲ 기자간담회 현장,'쇼핑왕 루이'배우들의 손벽인사     © 김나연 수습기자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들의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졌다.

 

부산 촬영에 대해 서인국(루이 역)은 "부산이라는 곳은 루이가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복실과의 추억과 행복한 한 때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부산이 녹아들어 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지현(고복실 역)은 "서울을 떠나 부산이라는 새로운 곳에서 키스신을 담아낸다는게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요소다. 지방촬영은 스케줄이 빡빡해서 힘들긴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에너지를 많이 얻고 간다."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남지현은 강원도 산골소녀 역할에 대해 "강원도 사투리 준비기간이 2주 정도밖에 없었다. 방송되기 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복실이 자체의 사투리로 받아주셔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쇼핑왕 루이' 배우들과 서병수 부산시장이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     © 김나연 수습기자

 

또 이날 드라마 공개촬영 현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방문해 배우들을 격려했다.

 

부산시장은 기자들 앞에서 배우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같이 셀카를 찍는 배우들은 서로 얼굴을 모아 카메라 앵글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그 광경을 지켜보는 주위 사람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는 Movie&City사업을 통해 '쇼핑왕 루이' 여행 할인 이벤트 상품 개발 등 관광객 유치에 발빠르게 움직일 것이라 전했다.

 

▲ 지난 21일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열린 '쇼핑왕 루이' 기자간담회     © 김나연 수습기자

 

드라마 초기 부산시에서 드라마 제작비의 30억 원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자 불안했던 드라마 상황에 시민사회의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위성 한류방송채널 KNTV와 11월 방송편성이 확정되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방영 진행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불안한 상황들은 잠잠해지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드라마 해외 수출을 통해 부산이 해외 관광객들의 여행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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