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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한국팀 전원 4강 행 우승 향해 가까이 더 가까이

최종 우승팀엔 어마어마한 상금, 100만 달러(총상금 213만 달러) 외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09:21]

롤드컵, 한국팀 전원 4강 행 우승 향해 가까이 더 가까이

최종 우승팀엔 어마어마한 상금, 100만 달러(총상금 213만 달러) 외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10/18 [09:21]

 

▲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진출한 SKT T1, 락스 타이거즈, 삼성 갤럭시(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와 우승 컵.   © 사진=라이엇 게임즈

 

[뉴스쉐어=정혜영기자] 한국대표로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한 한국의 락스 타이거즈, SKT T1, 삼성 갤럭시 등 3팀 전원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향해 한걸음 진일보 했다.


SKT는 중국의 강자 RNG를, 락스는 중국의 강호 EDG를, 삼성 갤럭시도 북미의 전통 강호 클라우드 9에게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여유롭게 4강에 안착했다.


남은 4강 티켓 한 장은 유럽의 H2K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많은 응원을 받았던 와일드카드 지역 알버스 녹스 루나(ANX)를 3-0으로 제압하며 가져갔다.


4강전은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린다. 4강 경기 역시 모두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2일은 락스-SKT, 23일에는 삼성 갤럭시-H2K가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결승전은 30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펼쳐진다. 우승팀은 세계 최강팀의 영예와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롤드컵부터는 100만 달러(총상금 213만 달러)의 우승 상금 외에 롤드컵을 기념해 제작된 '챔피언십 스킨과 와드'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25%를 추가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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