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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아동학대 방지대책 "내년엔 선진국 수준으로"

개별사례 분석해 안전망 ‘촘촘’

최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9/30 [13:15]

사각지대 아동학대 방지대책 "내년엔 선진국 수준으로"

개별사례 분석해 안전망 ‘촘촘’
최유미 기자 | 입력 : 2016/09/30 [13:15]

[뉴스쉐어=최유미 기자]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방지대책의 미흡점을 보완하고자 ‘아동학대 대책 추진 평가 및 보완’을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3월 마련된 ‘아동학대 방지대책’이 학대 관련 인식과 사건처리를 개선했으나 사각지대의 학대, 부모의 양육교육 취약 등 미비한 점도 발견됐다. 

 

이에 정부는 ▲조기발견 체계 작동 강화 및 사각지대 해소 ▲피해아동 등 아동 보호 체계 보완 ▲부모교육 실내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 대책 보완 등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범부처의 협조를 통해 사전 예방과 조기 발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오는 17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생애주기별 아동학대 방지 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마련한 뒤 전년 동기 대비 금년 상반기 학대 신고가 8,256건에서 12,666건으로 53.4% 증가했다. 또 피해아동 응급조치도 582건에서 897건으로 54.1%, 피해아동‧가정에 대한 사후 상담 및 심리치료도 22만 건에서 31만 건으로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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