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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5, 우들리 vs 톰슨 웰터급 타이틀전

UFC 205, 첫 뉴욕 대회 5개 대진 확정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9/27 [16:13]

UFC 205, 우들리 vs 톰슨 웰터급 타이틀전

UFC 205, 첫 뉴욕 대회 5개 대진 확정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9/27 [16:13]
▲ 웰터급 챔피온 타이론 우들리(왼쪽)와, 랭킹2위 도전자 스티븐 톰슨.  © 사진=UFC 홈페이지


[뉴스쉐어=정혜영기자] UFC 205가 1993년 출범 이래 23년 만의 첫 뉴욕 대회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는 11월 13일 펼쳐질 경기를 앞두고 5개 대진을 2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로비 라울러를 꺾고 새로운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 타이론 우들리가 랭킹 2위의 컨텐더 스티븐 톰슨과의 1차 방어전이 확정됐다.  


2014년 UFC 웰터급 강자 반열에 오른 우들리는 김동현과 켈빈 개스텔럼을 차례로 꺾은 뒤 지난 7월 말 열린 UFC 201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어 팀 동료 라울러까지도 2분 12초 만에 KO시킨바 있다.


톰슨은 웰터급 타이틀 전선에 가세한 신흥 강자로 전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를 쓰러뜨리고 최근에 로리 맥도널드마저 격파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타격 능력치가 높은데다 변칙적인 스타일의 톰슨은 정상을 넘보고 있다. 웰터급에서 가장 완성된 파이터로 평가받던 맥도널드조차 톰슨의 까다로운 움직임을 깨지 못했다. 철옹성 같았던 UFC 웰터급 상위권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국 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추가 대진은 추후 UFC 한국 공식 홈페이지(kr.uf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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