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 차·예절교육원 “공부보다 중요한 인성 배우자”
23일 울산 옥동초등서 3~4학년 대상 인성교육 실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9/22 [14:12]
▲ 지난 2일 울산 명촌초등학교에서 예절교육이 실시됐다. © 박정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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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박정미 기자]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성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청미 차·예절교육원은 23일 울산 옥동초등학교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통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사자소학, 바른인사법, 절하는법, 다도교육 등이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예의를 갖춰서 하는 목례 등 인사예절 ▲명절 때 어른께 하는 큰절, 평절 등 인사예절 ▲차 마실 때의 예절을 배운다.
이번 예절교육은 강남중학교, 학성여자중학교, 명촌초등학교에 이어 4번째 진행되는 인성 교육이다.
청미 차·예절교육원 관계자는 “요즘 어린이들은 워낙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조금만 일에도 참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다도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사업은 울산시 교육청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으로, 청미 차·예절교육원이 선정돼 교육을 하고 있다.
청미 차·예절교육원은 UBC주최 건강박람회 우리 녹차시음회, 울주군 우시산국 축제 등에 참여했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인성예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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