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태권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신아리랑 정보라 단장"재능기부 문화공연으로 나라사랑을 전하고 싶어"
[뉴스쉐어=조민영 수습기자] 9월 4일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태권도가 채택된 날을 기념하고 세계 태권도인의 단합과 태권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정한 ‘태권도의 날’이다.
2006년 7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에콰토리얼 호텔에서 열린 WTF 정기총회에서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정했고, 1994년 9월 4일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이기도 하다.
태권도의 날이 있는 9월. 태권도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거머쥔 리우올림픽의 감동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이 때 재능기부 문화공연으로 나라사랑을 전하고 태권도를 알리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청년들로 구성된 대구 태권도 팀 ‘신아리랑‘이다.
지역 내 재능기부 봉사 활동자 모집을 시작으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든 신아리랑의 정보라 단장은 “전공여부와 무관하게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누구라도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한민족 고유의 무술이자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다음은 정 단장과의 일문일답 요약 내용.
▲ 신아리랑은 어떤 이들로 구성돼 있는가
▲ 태권도에 대해 소개하자면 특히 발 기술은 다른 무술과 차별화되는 점이 위력적이고 다양한 기술들이 많다는 것이다. 태권도가 세계 최강의 투기라 할 수 있고 종목으로 채택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태권도는 평화와 공정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공격보다 방어를 우선하는 기술 습득을 강조한다.
▲ 재능기부와 문화공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 신아리랑의 활동 및 모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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