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조귀숙 기자]울산시는 가을맞이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제50회 처용문화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처용프로그램, 월드뮤직, 아시아 퍼시픽 뮤직미팅, 대동춤판, 전시‧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또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12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 난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는 ‘제8회 울산마당 한마당’이 열린다.
태화루에서는 9월 3일, 10일,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전통무용, 퓨전국악, 타악 등 장르로 상설공연이 열린다.
아울러 9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추석맞이 한마당 “태화루에서 신명나게 놀아보세!”가 펼쳐진다. 지신밟기, 민요, 풍물놀이가 진행된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트울산 2016’이 개최된다. ‘BASIC & 리얼리즘’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유망 작가 작품 200여 점이 선보인다.
대곡박물관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세시풍속 행사로 ‘달떠온다, 달떠온다.’가 개최된다. 전통문화 공연, 각종 전래 놀이, 세시풍속 및 만들게 체험이 펼쳐진다.
울산과학관에서는 9월 10일 오후 3시 비눗방울과 마술이 어우러지는 버블매직 쇼 ‘가족과 함께하는 융합과학한마당’이 열린다.
현대예술관에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 공연이, 9월 27일에는 세계 3대 색소폰 연주자인 워렌 힐의 내한공연이 있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새소식에 게시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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