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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아트페어, 28일 폐막에도 ‘끊임없는 발길’

24일부터 5일간 8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 다녀가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8/29 [17:04]

광주국제아트페어, 28일 폐막에도 ‘끊임없는 발길’

24일부터 5일간 8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 다녀가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6/08/29 [17:04]
▲ 지난28일 광주국제아트페어가 성황리에 폐막했다.이날 대학생들이 전시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 7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16'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에 7회째를 맞은 아트페어는 미술작품 판매의 목적과 더불어 미술문화와 도시가 하나 되는 새로운 미술축제의 발판을 마련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 24일 개막한 '아트:광주16'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이번 5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8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아트페어를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본 전시는 해외 74개 갤러리로 구성되었으며, 115개 개인 작가 부스 외에 '비엔날레 특별전', '강연균, 황영성 특별전', '2016 광주 조형페스티벌', '영 아티스트전', '중국 청도시교류전', '한국 전통민화전', '사회리더 드로잉전', '공예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이 진행됐다.
 

▲ 광주국제아트페어 전시장 내부 모습     © 오미현 기자


특히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특별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최초로 유네스코가 아트페어와 미술행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광주의 문화적·창의적 가능성이 소통을 이루어 냈다는 평이다.
 
이날 국제아트페어를 방문한 대학생 이은지(,24)씨는 가까운 곳에서 미술, 디자인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작품 하나하나 너무 기억에 남고 체험도 있어서 색다른 전시회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 축제가 광주에 많이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광주국제아트페어 관계자는 "이번 제7회 국제아트페어는 예향 광주의 문화적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미술문화와 도시가 함께 융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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