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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시절 자료 있어요?”…‘피란수도 부산’ 기록 찾기 공모전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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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시절 자료 있어요?”…‘피란수도 부산’ 기록 찾기 공모전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8/24 [17:45]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부산시는 한국전쟁 시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피란수도 부산’ 기록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국가기록원, 부산발전연구원, KBS부산총국과 공동으로 이뤄지며 전 국민 대상이다.

 
‘피란수도 부산’ 기록 찾기 공모전은 오랫동안 장롱속에 보관돼 있던 피란시절의 자료들을 찾는 사업이다.


대상 자료는 광복 이후부터 1958년까지 생산된 ‘피란수도 부산’기록물로 ▲시청각류(사진, 오디오, 영상류 등) ▲문서류(편지, 일기, 문서 등) ▲박물류(포스터, 전단, 배지 등) 등이 해당된다.

 
공모전은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록물 원본과 함께 국가기록원(부산기록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10월 7일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를 거친 후 당선작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나 051-550-8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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