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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길”

유엔난민기구(UNHCR)공식 친선대사 정우성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7/27 [12:54]

정우성,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길”

유엔난민기구(UNHCR)공식 친선대사 정우성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7/27 [12:54]
▲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정우성 친선대사가  베이루트의 난민 아동들을 만나고 있다.  @ 사진=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뉴스쉐어=정혜영기자] 유엔난민기구(UNHCR)공식 친선대사 정우성이 3년 째 세계 곳곳에 있는 전쟁난민을 만나고 그들의 고통을 나누며 그들의 실상을 각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유엔난민기구의 청원 캠페인에 함께했다.


정우성은 “모든 난민 아동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모든 난민 가정이 안전히 지낼 곳이 마련되고, 모든 난민이 일을 하거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행동을 촉구하는 유엔난민기구의 청원 캠페인에 40만 명이 동참해 주셨습니다”라며 현황을 알렸다. 


지난 3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정우성은 올해 4월 시리아의 인접국이자 100만명이 넘는 시리아 난민을 보호하고 있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서부 베카 등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만났고 2015년 남수단, 2014년 네팔, 부탄, 소말리아, 파키스탄 등에 있는 난민촌을 방문한 바 있다.


정우성은 “하루 빨리 시리아 내전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와 난민들이 모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레바논 내전은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일어난 장기화된 내전으로 15만에서 23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인구의 4분의 1인 백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35만 명이 난민이 됐고 현재도 시리아에서는 내전중이다. 유엔난민기구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2016년 첫 6주 동안 8만명이 넘는 난민이 선박을 통해 유럽에 도착했으며, 이 중 400명 이상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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