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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개발원 “자살 예방 템플스테이 열려요”

8월 20~21일까지 가평 백련사에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7/26 [10:58]

불교상담개발원 “자살 예방 템플스테이 열려요”

8월 20~21일까지 가평 백련사에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7/26 [10:58]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자살예방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8월 20~21일까지 가평 백련사에서 ‘참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자살을 예방하기 위함으로, 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자살예방을 위해 4대 종단과 연계해 실시하는 ‘살(자)사(랑하자)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족, 자살 고위험군 그리고 자살예방 관련 실무자 등을 초청해 참가자들의 상처를 위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친밀감 형성, 나를 깨우는 108배, 잣 숲길 산행, 집단상담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불교상담개발원 홈페이지(http://kbc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8월10일까지 이메일(jabi7378@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자살 위험군, 자살 시도자, 자살 유가족 및 우울증을 겪는 사람, 자살예방 템플스테이를 원하는사람 등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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