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연희기자] 독일에서 또 테러가 발생해 잇따른 테러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AP통신, dpa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안스바흐 음악축제 현장 일대에서 20대 후반 시리아 남성이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켜 12명이 다치고 3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했다.
당시 용의자는 음악 축제 입장을 거절당한 후 인근에서 자살 폭탄을 터뜨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남방 내무부는 이 용의자가 독일에서 난민 신청을 거부당한 상태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독일 열차 안에서 10대 아프간계 소년이 도끼 테러를 일으키고 22일에는 10대 이란계 독일인 남성이 쇼핑센터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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