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래서비스 이승연 대표, “취업과 창업 돕는 건 나의 사명”홍보 미흡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라 안타깝다
[뉴스쉐어=문주희기자] “좋은 사업인데 홍보가 안돼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못 보는 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단아한 미소를 머금고 부드러운 말로 얘기하던 (주)미래서비스 이승연 대표는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녀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폐업이 늘고 중·장년, 여성 가리지 않고 취업의 문턱이 높은 요즘 소상공인이나 재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한다.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주)미래서비스 사무실에서 이승연 대표를 만났다.
다음은 이승연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 비즈니스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 리턴 패키지 재기교육’등 정부 일자리 예산을 위탁받아 주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정부 지정 위탁운영 기관이다.
지원 사업 중 ‘희망 리턴 패키지 재기교육’이 있던데 어떤 것인가?
‘희망 리턴 패키지 재기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정사업이다.
위탁운영을 하면서 보람된 적이 있었을 텐데 언제였나?
많은 사람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했을 텐데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
위탁운영을 하면서 제일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홍보가 잘 안돼서 많은 분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중·장년, 여성 가리지 않고 취업과 창업에 관련된 모든 것을 도와줄 수 있고 나는 무엇보다도 이 일을 사명으로 생각한다. 사업 정리 컨설팅부터 재기교육, 취업성공패키지까지 하면 다들 재기할 수 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이 홍보가 안돼서 많은 분들이 모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교육을 받고 나시면 다들 눈 뜬 장님이었다고 고백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뭐하나 하려면 번거롭고 까다롭고 나는 안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이 모든 제도들이 다우리를 위해서 존재하기 위한 부처들이고 기관들이다. 그렇기에 미래서비스는 취업과 창업에 인천시민의 동반자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 또 하반기에는 지역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서 ‘희망 리턴 패키지 재기교육’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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