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HWPL 대표, '세계적 권위' 간디 비폭력 평화상넬슨 만델라, 지미 카터 등이 수상한 국제 평화상 "전 세계 평화 알리기 위해 노력" 인정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간디 비폭력 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하트마 간디 비폭력 평화상 위원회(회장 프라사나 쿠마르 파타사니)' 는 19일 오후 3시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 연수원에서 시상식을 갖고 이만희 대표에게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수여했다.
이만희 대표는 “지구촌 가족이 평화의 사자가 되어 평화 이뤄 가면 평화가 속히 이뤄질 것”이라며 “인류에게 필요한 지구촌의 평화가 이뤄지는 것이 평화상이다. 이것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평화상이 되고 삶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프라사나 쿠마르 파타사니 위원회장이 참석해 이 대표의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12~16대 인도 하원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이만희 대표는 인류에게 평화를 전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는 진정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분”이라며 “평화를 위해 많은 헌신을 보여줬고 전 세계에 평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간디가 주창한 평화주의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시상에는 세계한인변호사협회의 김홍기 명예회장, 러시아 사하공화국 대법원의 루보브 이브라기무브나 김 변호사, 마하트마 간디 비폭력 평화재단의 조티 모하파트라 사무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디 비폭력 평화상은 평화에 관한 학술 백과사전인 ‘폭력, 평화, 분쟁에 대한 백과사전(Encyclopedia of Violence, Peace and Conflict)’에 기록되어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국제적인 상 중 하나다.
이 상은 세계적인 평화 연구자와 평화 활동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역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샹카 다얄 샤르마 전 인도 대통령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가 이끄는 HWPL은 2013년 6월 설립 이후 국제법 제정과 종교연합 사무실 운영, 평화문화 전파 등 다양할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88개국 177개소의 종교연합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15년 9월 국제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3월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공표했다.
최근에는 세계 곳곳의 학교들과의 ‘HWPL 평화학교’ MOU, MOA 체결도 늘고 있다. 이미 117개의 학교가 이를 약속했고, HWPL의 평화 업적을 기리는 평화 기념비 건립과 기념일 제정, 평화 전시관 등이 미국 LA, 뉴욕,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엘살바도르에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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