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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모기, 천연퇴치제로 '안녕'

건강 지키는 천연퇴치제 만들기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7/05 [11:16]

여름철 불청객 모기, 천연퇴치제로 '안녕'

건강 지키는 천연퇴치제 만들기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7/05 [11:16]
▲천연재료로 만드는 모기퇴치제 3가지 (자료제공=하이닥)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여름이면 어김없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모기 때문에 살충제와 모기 매트 모기향, 방충망 등 온갖 모기퇴치 제품을 동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에 시달리는 것은 기본, 각종 전염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할 해충이지만 각종 화학 성분이 들어있는 살충제를 자주 사용하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천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모기퇴치제에는 무엇이 있을까.

 

계피 모기퇴치제

 

준비물: 계피, 소독용에탄올, 정제수

 

계피를 씻은 후 물기를 말려 잘게 썰어준다. 손질한 게피를 2주 정도 에탄올에 담가 불리는데, 이때 에탄올과 계피의 비율은 8대 2가 알맞다. 2주간 불린 계피를 정제수와 1대 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넣고 모기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피부보다는 옷이나 생활용품에 뿌리는 것이 좋으며, 방부제가 없는 천연 제품이므로 1주일 정도 사용하고 남은 것은 버리고 새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편백수 모기퇴치제

 

준비물: 편백수, 소독용 에탄올, 아로마오일

 

편백수와 소독용 에탄올을 3대 7 정도의 비율로 섞고, 모기가 싫어하는 시트로넬라, 라벤더, 레몬그라스, 티트리, 유칼립투스 등의 아로마 오일 5방울을 함께 섞어주면 방향제처럼 좋은 향기가 나는 모기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

 

오렌지 껍질 모기향

 

준비물: 오렌지 껍질

 

오렌지 껍질을 약 1cm 너비로 잘라 건조한다. 불에 타지 않는 그릇에 말린 오렌지 껍질을 올려놓고 태우면 천연 모기향이 된다. 집안 곳곳에 말린 껍질을 놓기만 해도 모기를 쫓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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