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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김수환 추기경 우표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 140만장 발행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6/27 [13:22]

성철 스님, 김수환 추기경 우표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 140만장 발행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6/27 [13:22]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로 ‘조계종 종정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을 소재로 한 우표를 27일 발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모든 이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종교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우리 사회의 큰 스승인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을 기리는 마음으로 이번 우표를 발행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총 140만장으로 성철 스님 70만 장, 김수환 추기경 70만 장이다.


우표에는 두 종교인의 생전 모습과 함께 성철 스님의 ‘不欺自心(불기자심, 자기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말라)’, 김수환 추기경의 ‘눈은 마음의 등불’이라는 친필 문구가 담겨 있다.


성철 스님은 현대 한국불교의 정신적인 스승으로, 백련암에 주석하시면서 오는 사람들에게 3천배 수행을 가르친 것으로 유명하다. 


김수환 추기경은 한국인 최초로 로마 가톨릭교회의 추기경에 서임된 천주교 추기경이다.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며 아호는 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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