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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병, "한반도 통일은 역사가 길이다"

안산통일포럼 강의장에서 이재정 경기 교육감 초청 해 통일 이야기 나눠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6/24 [16:53]

통일의병, "한반도 통일은 역사가 길이다"

안산통일포럼 강의장에서 이재정 경기 교육감 초청 해 통일 이야기 나눠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6/24 [16:53]
▲ 22일 안산통일포럼 강의장에 안산통일시민학교 교육을 진행한 이재정 경기 교육감(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무 기자

 

“통일은 자발적인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이룰 수 있어요”

 

[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은 22일 오후 7시 경기 안산시 안산통일포럼 강의장에서 안산통일시민학교 제 4기 제 3강을 통한 ‘이재정의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통일포럼장에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윤기종 안산통일의병 교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통일의병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통일이야기를 펼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정부는 남북 간의 협의와 동의가 전제되는 가운데 믿음과 신뢰로 대북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며, “(통일에 있어서) 남북관계는 그야말로 민족적 생각에서 진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즘 북핵문제는 북미관계개선만이 방법인데 정부는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에 휩쓸려가고 있다”면서 “오히려 중국이 북한을 생각하고 있어 유엔 대북제재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북 당국간 대화가 재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 경제협력사무소가 있는 개성이 다시금 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지난 7.4 남북공동성명, 10.4 남북정상선언 등을 언급하며 역사를 살리고 잊어서는 안되며 이 길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며 통일의 시발점은 ‘역사가 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일이야기에 앞서 안산 성포초 3학년 김한성 군의 ‘통일그림’과 안산 성포중 1학년 한채은 양의 ‘여보 많이 늙었구려’라는 통일 관련 웅변이 포럼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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