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슈 물폭탄 70만 명 피난
6명 사망, 1명 실종 등 인명피해 발생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6/06/23 [23:25]
[뉴스쉐어=이연희기자] 일본 규슈 지역에 폭우가 내려 피해가 커지고 있다.
폭우는 지난 18일부터 내려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약 70만 명에 대해 피난 지시와 권고가 내려졌다고 교도 통신 등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
또 이번 폭우로 구마모토 현에서 산사태 등으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전했다.
기상청은 오는 24일과 25일 다시 폭우가 예보된다고 발표해 일본 전역의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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