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한기총 소속 교단 장료교 목사]여러분, 지금 이 땅은요. 이 마지막에 이제 재난이 시작되고 기근, 지진, 화산 뭐 이런 것들을 말씀하시는데 그것 가운데 민족이 일어나 민족을 친다라고 하는 이 말씀에 가장 근접 선상에 있는 지역이 바로 이 지역(대한민국)입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그랬습니다. 여기 난리라고 하는 것은 전쟁의 소식입니다. 전쟁과 전쟁이 일어났다고 하는 소식이 가득하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말세의 징조인 것입니다.
지구 전쟁이 일어나면 지구 군대 대표는 일본군대다. 일본인들의 그 조직력과 체계성 때문에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올해 들어와서 지금 일본, 인도네시아. 남미에서 계속 화산이 터지고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재해가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말라 그래놓고 뭐라 그러셨어요? 시작이다 이랬어요. 잔인하신 하나님입니다.

네, 성도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천지 예수교 강사 정재성입니다. 방금 우리 성도님들께서는요,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께서 주장하고 있는 마지막 때, 즉 주 재림 때의 전쟁에 관한 자의적인 해석을 보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이 내용을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지구촌에 전쟁을 일으켜서 인류를 파괴하고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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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소속 목사님께서 이렇게 해석을 하게 된 근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성경 마태복음 24장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세, 즉 주 재림 때의 징조 가운데서 본문 7절에 나오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난다는 전쟁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물론 성경에는 육적인 전쟁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 마태복음 24장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전쟁이 과연 옛날부터 늘 있어왔던 육적인 전쟁을 말씀하신 걸까요? 본문은 말세 즉 주림 때에 일어날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육적인 전쟁은 언제나 끊이지 않고 늘 있었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말씀처럼 이 본문의 내용을 육적인 전쟁으로 해석하게 되면 본문의 전쟁이 일어나는 말세의 기준은 도대체 언제가 됩니까?

아무리 가르치는 입장에 있다 하실지라도 모르는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얘기하시는 것은 마귀의 씨인 가라지를 뿌리는 것입니다. 또한 그 잘못된 말로 사람의 영혼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십니까? 한 가지 묻겠습니다. 한 번 죽은 사람, 살려내실 수 있습니까? 이제 책임지지 못할 말씀 그만하시구요. 우리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천 년 동안 아무도 알지 못했던 이 말씀을 새천지가 바르게 증거 할 수 있는 이유는 저희들의 지혜가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마태복음 13장에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요한복음 16장 25절에는 정하신 때가 되면 아버지의 말씀이 밝히 증거 될거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천지는 바른 증거를 할 수 있습니다.

자, 본문에 나오는 전쟁에 대한 내용을 성경을 통해 어떤 전쟁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 남김없이 다 무너질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어느 때에 성전이 무너지고 주 재림 때인 말세에는 어떤 징조가 있게 되는지 물었습니다. 그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신 내용이 마태복음 24장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마태복음 24장은 주 재림 때 나타날 사건이 되겠고요. 그 사건의 현장은 주 재림 때에 나타나는 성전 안에서 있게 되는 사건입니다. 그러니 본문 7절에서 말하는 전쟁 또한 성전 곧 교회 안에서 있게 되는 전쟁을 말씀하신 내용이 되겠습니다.

벌써부터 아까 한기총 목사님들의 내용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죠? 먼저 전쟁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이 성경이 말하는 두 나라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요. 그 두 나라는 예루살렘과 같은 하나님의 나라와 바벨론과 같은 귀신의 나라 두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셔야 할 이 성전 안에 사단의 군대가 들어와서 전쟁이 있게 된 것은 데살로니가후서 2장 4절의 말씀처럼, 대적자인 사단이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쟁하는 장소는 바로 성전이 되겠고요. 성전에서 일어나는 그 전쟁은 당연히 육적인 전쟁이 아닌 영적인 전쟁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주 재림 때 성전에서 일어나는 이 영적인 전쟁은 과연 어떤 전쟁일까요? 에베소서 6장 10절 이하에 보면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악한 영들에 대한 싸움이라고 하셨으니까 영적 전쟁임을 알 수가 있고요. 이 때 하나님께 소속 된 모든 성도님들은 이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라 하셨습니다. 자, 그럼 이 모든 내용을 다 종합해보면, 예수님 다시 오시는 재림 때 즉 말세에 일어나는 전쟁은 육적인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 즉 진리와 비진리로 싸우는 교리 전쟁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이 본문의 내용과 같이 주 재림 때 일어날 전쟁이 자세하게 기록된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보면 요한계시록 12장에 그 전쟁의 장소를 저 하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하늘은 진짜 저 하늘이 아니라 요한계시록 13장 6절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의 장막 곧 성전에서 일어나는 전쟁이 되겠습니다. 그 성전 안에서 하나님의 군대인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 또 사단의 군대인 용과 그의 사자들 간의 전쟁이 있음을 말씀하셨고, 그 용이 내어 쫓기는 걸 보면 이 하나님의 군대가 싸움에서 승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의 군대가 싸워서 이긴 무기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어린양의 피인 예수님의 말씀과 증거하는 말인 진리로 싸워 이겼습니다. 결국 말씀으로 싸워 이겼으니 이 전쟁은 교리 전쟁이 되는 것이죠.

성도님들, 말세의 전쟁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셨습니까?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장 24절에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그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계셔서 함께 역사하셨기 때문이죠. 이와 같이 그 안에 하나님의 영이 계시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게 되고요. 그 말씀을 씨라고 할 때 그 말씀의 씨를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과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거짓말을 하는 자는 요한복음 8장 44절의 말씀처럼 그 안에 마귀의 영이 함께하니까 거짓말이 나오게 되는 것이고, 그 거짓말은 마귀의 씨가 되어 그 씨를 받게 되면 마귀의 자녀가 됩니다. 그 결과는? 네, 마귀와 함께 지옥에 가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오늘날 이 마귀의 씨를 뿌리는 그 실체가 누구입니까? 바로 앞에서 보신 바와 같이 거짓증거를 하는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 아닙니까. 그러니 만약 누구라도 이 목사님의 말을 듣고 인정하는 것은 결국 가라지 씨를 받아 사단 소속이 되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우리 새천지가 이렇게 당당하게 증거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이유는 바로 이 마지막 때에 이 전쟁의 현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들은 진리의 말씀을 가진 약속의 목자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그 목자를 만나는 것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고요.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히브리서 5장 12절에서 14절의 말씀처럼 장성한 자는 지각을 가지고 선과 악을 분별한다 하였으니 이 바른 증거를 하는 새천지의 약속의 목자와 거짓증거를 하는 한기총 목사님들의 말을 정확히 분별하셔서 옳은 것을 택하시고 천국에 이르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