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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명백한 위반"

관련부처, 다양한 조치 검토 중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6/23 [11:06]

청와대 "북한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명백한 위반"

관련부처, 다양한 조치 검토 중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6/23 [11:06]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청와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23일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어제 논의가 진행됐다”며 “관련 부처에서도 다양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들과의 ‘통일 대화’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뒤흔드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무모한 도발 끝에는 완전한 고립과 자멸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북한 정권은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북한은 전날 강원도 원산 일대에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무수단(BM-25) 2발을 발사했다. 1발은 공중 폭발했지만 다른 1발은 사실상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무수단 미사일의 북한식 이름인 ‘화성-1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이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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