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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보훈단체협의회, 국립호국원 건립위한 추진단 발족

국립호국원 파주 유치위한 대대적인 탄원서 및 서명운동 펼칠터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6/22 [21:17]

파주 보훈단체협의회, 국립호국원 건립위한 추진단 발족

국립호국원 파주 유치위한 대대적인 탄원서 및 서명운동 펼칠터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6/22 [21:17]
▲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보훈회관 대강당 3층에서 파주 국립호국원 건립추진을 위한 추진단을 발족했다.<사진=부준효 파주시광복회장>     © 송옥자 기자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보훈회관 대강당 3층에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립 파주 호국원 건립추진을 위한 추진단을 발족했다.

 

보훈단체협의회추진단은 국립 파주 호국원 건립 필요성을 홍보하는 '알리미' 활동을 하게하며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등 관계기관에 협의회 회장단들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 추진단은 아울러 국립 파주 호국원 건립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건립 당위성을 담은 탄원서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5천2백명 국가유공자의 뜻을 전하기 위한 관계기관에 서한문 발송과 면담,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보훈단체 등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추진단단장에는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고엽제회,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중 6.25참전유공자회 김종원 회장이 맡았다.

 

현재 국립호국원 건립을 위해 경기북부지역인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등이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기도는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해 2018년에 국가보훈처에서 최종 후보지 확정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주무부서인 복지정책과의 입지분석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협의할 예정에 있다. 

 

김종원 추진단 단장은 "국립 파주 호국원 건립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염원일 뿐만 아니라 파주를 호국도시·보훈도시· 평화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기영 과 김영하 추진단 부단장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파주 건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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