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와 '2016년 서울국제도서전'이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송옥자 기자

▲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5일부터 열린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와 '2016년 서울국제도서전'의 '클린콘텐츠 인성체험관'을 방문한 김종덕문화체육부 장관(오른쪽 세번째)     © 송옥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와 '2016년 서울국제도서전'이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역대 최다인 122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93명의 강연자가 초청됐다.

15일 열린 개막식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소병훈 국회의원, 고영수 대한 출판문화협회장, 프랑스와 이탈리아 문화원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문화 및 출판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과 예술이 하나가 된 뜻있는 문화축제로 발돋움 했음을 알렸다.

특히, 전국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의 국내 최초 '클린콘텐츠 인성체험관'에서는 북라이크, 인성독서콘텐츠, 스튜디오 아이레, 스쿨itv 등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도록 제공했다.  김종덕문화체육부 장관도 체험관에 방문하여 격려했다.

▲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5일부터 열린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와 '2016년 서울국제도서전' 전시회 속 '북라이크, 인성독서콘텐츠' 차경환 교수(중앙)     © 송옥자 기자

이번 박람회 '북라이크, 인성독서콘텐츠'부스속 차경환 교수는 "책과 감사, 칭찬을 통해 전국민의 바른 인성 햠양을 위해 20년째 북라이크 확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는 내달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서 정부의 교육부.문화부.미래부등이 공동참여하고 다양한 공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인성클린데이 2주년 기념식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클린콘텐츠유아인성교육진흥원원장인 차경환 교수는 "인성클린데이 운동에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을 참여시켜 유아시기부터 인성함양과 정서발달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