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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여야 논평 내고 한 목소리로 추모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5/23 [15:40]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여야 논평 내고 한 목소리로 추모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5/23 [15:40]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여야가 논평을 내고 한 목소리로 추모했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가슴 깊이 애도를 표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지역주의 타파 등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셨다”고 전했다.

 

이어 “서거 7주년인 오늘,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지역분열주의를 극복해 통합정치를 구현하고자 한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당신께서 그렇게도 그리던 ‘사람 사는 세상’은 여전히 현실이 되지 못하고 이상에 머물러 있다”며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균형은 더욱 심해지고 정치적 갈등과 대립 또한 악화돼 있다.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받들고 힘을 모아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도 “고인께서 떠나신 것이 벌써 7년이나 지났지만 기득권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은 그대로여서 고인께 면목이 없다”며 “지역주의 타파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위해 특권과 권위의식을 버린 ‘노무현 정신’이 살아나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정치, 살맛나는 정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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