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교사 필리핀서 ‘피살’… 경위 조사 중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지역 50대 선교사 둔기 맞아 숨져
[뉴스쉐어=이연희기자] 20일 새벽 한국인 선교사가 필리핀에서 피살됐다.
이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외곽 지역에서 50대 한국인 선교사가 둔기에 맞아 피살됐다.
정확한 사건 피살 경위는 알려진 바 없으며 수사 당국과 주필리핀 영사 등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 필리핀 라구나주 칼람바시에서 30대 한국인 교민이 주차한 자동차에 타려던 중 총격으로 피살된 사건이 일어났다.
또 지난 2월에도 카비테주의 주택가에서 또 다른 60대 한국인 교민이 흉기에 찔려 피살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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