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6년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마술쇼 등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들에게 “여러분은 우리의 희망이자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며 “새로운 아이디와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꿈을 이뤄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초청을 받은 어린이 중에는 접경지역 군인·경찰 자녀, 전사·순직자 자녀,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아동 등도 포함됐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 7개 시도에서 열리는 ‘2016 어린이날 행사’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어린이들 모두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면서 나라의 소중한 보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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