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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인권사랑 사회공헌운동 출범식' 서울에서 열려

학교폭력과 왕따근절, 자살예방 등 행복한 학교생활문화 창조 목적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5/05 [09:29]

'생명존중 인권사랑 사회공헌운동 출범식' 서울에서 열려

학교폭력과 왕따근절, 자살예방 등 행복한 학교생활문화 창조 목적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5/05 [09:29]
▲ 4일 오후 5시 서울시 서서울 생명의 전화 교육실에서 '생명존중 인권사랑 사회공헌운동 출범식'을 갖고 있는 한국인권인성교육실천학회 차경환(서울교대교육연수원유아교사협의회지도교수)회장과 김인숙 이사장 등의 모습<사진=차경환교수제공>     © 송옥자 기자

 

“생명존중과 인권사랑은 바른인성을 토대로 시작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아동폭력의 문제는 가정에서부터 먼저 생명존중과 인권존중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생명존중 인권사랑 사회공헌운동 출범식’이 열려 화제다.

 

4일 오후 5시 서울시 서서울 생명의 전화 교육실에서 한국인권인성교육실천학회 차경환(서울교대교육연수원유아교사협의회지도교수)회장은 사회공헌 운동 공동대표인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인숙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인성인권친화적인 환경조성과 생명존중 사랑나누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 출범식은 학교폭력 왕따근절과 자살예방 등을 막고 자기 자신과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하여 행복한 학교생활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공헌운동이다.

 

서서울생명의 전화와 한국인권인성교육실천학회는 20여 년 동안의 생명존중캠페인과 인성실천 봉사운동을 실시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교육을 토대로  생명존중 인권사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차 회장은 이 프로그램 속 사회공헌 운동의 실천과제를 통해 유아기관과 초중등학교에서 매일 아침 마다 ‘감사칭찬 5분인성활동’을 실시하여 ‘아침인성 5분 활동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감사편지. 칭찬편지매주 쓰기. 독서인성활동 하기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제시하여 실시하는 실천활동 프로그램과 전문지도자가 직접 유.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생명존중 인권사랑 프로그램은 이미 서울지역 초.중등학교 100여개 학교에 지도자를 파견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운동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1500개 교육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 회장은 “전국 모든 유아교육기관 초중등학교에 이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학교폭력. 왕따 자살예방을 막고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학교와 사회 가정을 만드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김인숙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운동 출범식은 형식이나 격을 차리는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유.초.중.고 교육현장에서 실천하는 운동이기에 행사 참여자와 현재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지역마다 출범식 할 때도 같은 방향으로 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운동 공동대표인 차경환 회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강사와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인권존중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고 교육부로부터 인증받은 우수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확산 보급하면서 생명존중. 인권존중. 바른인성함양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사회공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사회공헌운동은 계속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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