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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철새조망대 ‘문 활짝’

박물관 5~6일 무료 개방, 금강철새조망대 생태체험행사, 근대골목길 축제 등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14:53]

어린이날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철새조망대 ‘문 활짝’

박물관 5~6일 무료 개방, 금강철새조망대 생태체험행사, 근대골목길 축제 등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6/05/04 [14:53]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전북 군산시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 5~6일 이틀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 무료 개방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있다.     (사진=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5~6일 무료개방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5~6일 이틀간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이 된다.

 

박물관은 인력거 타기, 근대한복입기 체험과 함께 안중근 기획전과 야생화 분경전시, 우남 이용휘 화백, 하반영 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또 5일에는 역사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민요 및 판소리 공연, 투호, 제기차기 ,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며 어린이 낚시놀이, 페이스페인팅 등도 체험 활동도 열린다.

 

6일에는 어린이 마술공연, 7일은 박물관 개항장터와 함께 마당놀이 ‘수탈전’, 민요와 사물놀이, 밴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8일에는 포크송 공연도 펼쳐진다.

 

▲ 금강철새조망대에서도 5일 16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 산양·토끼 먹이주기 등 체험 다양

 

금강철새조망대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한다.

 

이날 생태체험학습관, 조류공원, 부화체험관 등에서 철새스탬프 색칠하기, 육지거북체험, 앵무새먹이주기 등 16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망대 입구에서는 동물모양의 풍선아트 체험을 시작으로 본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비누 만들기, 철새엽서쓰기, 철새소망달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생태체험학습관에서는 가족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배지로 만들어보는 체험과 철새모양의 스탬프를 찍어 색칠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5월의 푸름이 감도는 조류공원과 동물마을, 부화체험관에서는 산양, 토끼 등에게 먹이를 주고 육지거북이를 만져보며 앵무새에게 모이를 주는 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 연휴가 이어지는 6일부터 초원사진관, 동국사, 고우당, 일본식가옥 등에서 열리는 골목축제에 어린이와 함께 참여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 만들기가 될 예정이다.    (사진=군산시)

 

“얘들아~근대골목길에서 놀자~”

 

연휴 기간 군산시가 추억의 골목문화체험으로 마련한 ‘근대골목길 festival’도 눈에 띈다.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근대골목길 festival’에서는 군산 근대거리의 초원사진관, 동국사, 고우당, 일본식가옥에서 타파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바닥놀이 등 근대골목놀이 체험과 미션스탬프가 이뤄진다. 이날 기념품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아이들과 함께 일제에 항거하는 독립투사를 잡기 위한 상황극 ‘독립투사를 보호하라’에 참여해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근대시대 인물을 동상처럼 연출하여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는 ‘근대의상 석고마임’,  ‘추억의 거리점괘’, ‘장돌뱅이 한마당 공연’ 등도 열린다.

 

‘시대의 멋쟁이, 모던걸․모던보이’ 체험부스에서는 무료로 근대복장 체험을 해볼 수 있고 지역특산품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7일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공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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