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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서 연천까지, 다채로운 어린이날 축제

빛, 가족, 놀이 등 특색있는 행사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11:26]

양주에서 연천까지, 다채로운 어린이날 축제

빛, 가족, 놀이 등 특색있는 행사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6/05/04 [11:26]

 

경기도 북부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에서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양주시에서 대표되는 어린이날 축제는 필룩스조명박물관에서 주최하는 '빛나는 어린이 축제'와 시에서 주최하는 '양주시 가족문화 축제' 가 있다.

 

필룩스조명박물관에서 열리는 '빛나는 어린이 축제'는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가볼만한 어린이 축제로 선정할 만큼 특색있는 행사다.

 

행사는 조명박물관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 자연, 환경, 빛공해, 놀이, 과학, 체험 등의 모든 문화예술자원이 제공되고 약 1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한 9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과 12개 실내외 공연이 열린다. 

 

양주시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열리는 '양주시 가족문화 축제'는 26사단군악대, 베트남 전통춤 등의 개막공연과 개막식,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가족끼리 노래자랑, 체험, 놀이  등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두천시에서는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는 올바른 가족놀이 문화를 위해 '날아라 꿈들아! 솟아라 희망아!'를 주제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주관한다.

 

행사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군부대에서 준비한 체험프로그램과 유아들을 위한 레고체험, 리본공예, 종이모형 거북선 만들기 등 50여 개의 체험행사와 미니기차, 에어바운스, 4D라이더 등 어린이 놀이기구가 운영된다.

 

포천에서는 '포천시 어린이날,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올해 행사는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송우초등학교에서 열리며 가노농악, 군악대 퍼레이드, 포천민속예술단 및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보컬공연, 비보이댄스 등 공연이 준비됐고 놀이터, 전동카, 4D영화관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연천군에서는 전곡리에서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연천구석기축제'를 연다.

 

올해 '연천구석기축제'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일본, 대만 등 5개국에서 10개의 선사체험 및 문화, 박물관 관련 기관들이 참가해 선사문화체험, 각국의 원시, 고대의 미속체험, 고고학체험, 선사체험 시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주먹도끼를 직접 제작해 직접 고기를 잘라 원시적으로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체험, 어린이노래자랑, 전곡리안패션왕선발대회, 가족운동회 등 가족이 함께 함여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5일은 특별히 어린이날을 맞아 버블쇼, 매직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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