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CBS의 신천지 드론 관련 거짓 기사는 '회사 지시?'""신천지예수교회의 이미지 훼손만을 노린 의도적 '기사조작'"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29일 열린 '한기총 해체·CBS 폐쇄' 궐기대회 당시 드론 촬영이 국방부 등의 정상적 허가를 받았음에도 국민일보와 CBS가 의도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미지 훼손만을 노린 의도적 '기사조작'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기관에서의 허가 여부나 직접 목격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불시착 여부 등을 조작해 기사를 쓰는 것은 언론사의 취재 윤리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만행이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렇게 대담하게 거짓 기사를 쓰는 것은 회사의 지시나 방침이 없다면 도저히 이뤄질 수 없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드론 관련 보도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미지 훼손을 위해서라면 온갖 거짓과 왜곡, 허위사실 조작을 감행해온 두 기독교언론의 행적과 그 의도를 명백하게 증명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국민일보와 CBS는 지난 29일 신천지예수교회의 '한기총 해체·CBS 폐쇄’'궐기대회 이후 신천지예수교회 측이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드론을 띄웠다'고 보도했다.
국민일보 등은 '대구 북부 경찰서에 드론 사용 신청을 했지만 사고 위험을 이유로 거부당했다'며 '경찰의 거듭된 제지도 무시하고 30분 이상 촬영했다'고 밝혔다.
CBS는 자회사인 노컷뉴스 등을 동원해 '신천지 OUT(아웃)' 운동을 하는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CBS 폐쇄' 운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신천지예수교회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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