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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방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사기 피해예방 문자메시지' 발송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5/02 [13:54]

가정의 달 5월,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방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사기 피해예방 문자메시지' 발송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5/02 [13:54]

[뉴스쉐어=박예원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증가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통신사 명의로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금년도 금융 사기는 보이스피싱 주의 문자, 방송 공익광고, 그놈목소리 공개 등 전방위적 홍보 강화로 전년도보다 줄어들었으나,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진행비, 신용등급 상향비 등 대출빙자형 금융 사기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금융 사기 피해액은 373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출사기 피해액은 252억 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67.6%를 차지했다.

 

만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은 경우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고, 피해를 입은 경우 신속하게 경찰서나 해당 금융기관에 신고하여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유행하는 대출진행비, 신용등급 상향 등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더욱 늘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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