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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고통과 슬픔 담은 신곡 ‘키리에’ 들고 우리 곁으로

2015년 말, 후두염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키리에’로 활동재개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4/30 [12:43]

김윤아, 고통과 슬픔 담은 신곡 ‘키리에’ 들고 우리 곁으로

2015년 말, 후두염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키리에’로 활동재개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4/30 [12:43]
▲김윤아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키리에'를 부르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뉴스쉐어=정혜영 기자] 가수 김윤아는 6년 만인 지난 29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치유될 수 없는 타인의 상처를 표현한 디지털 싱글 ‘키리에’를 발표하고 공식적인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


‘키리에’는 “신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기도의 제목을 주제로 상실의 치유될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며 그녀만의 깊고 따뜻한 감성으로 위로를 전한다.


데뷔 이후 19년간 정규 9장, 비정규 5장 총 14장의 자우림 앨범과 3장의 솔로 앨범을 제작,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키리에’도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프로듀싱을 모두 진행해 미니멀 하면서도 꽉 찬 사운드와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극대화 시켜 곡의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이뤄냈다.


지난 26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2015년 말 후두염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김윤아는 “인생을 통틀어 3위 안에 드는 사건이었다. 은퇴를 생각할 정도였다”며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성 장애… 현재 85%정도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오는 5월 21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무대에 오를 예정인 김윤아는 "음악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 신곡 ‘키리에’가 여러분들의 슬픔에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인터파크는 "김윤아 씨는 '키리에'를 시작으로 여름에 싱글과 가을 정규 4집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매하며 올 한해 꾸준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지금까지 김윤아 씨의 솔로 앨범과 마찬가지로 자우림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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