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신천지예수교회를 반국가, 반사회 혐오단체로 매도하기 위해 언론이라는 권력으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치인들을 협박하고 공정성과 객관성, 진실성 없는 보도를 일삼고 있다"며 CBS의 폐쇄를 촉구했다.
또 "한기총은 같은 소속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의적으로 이단 정죄를 남발하고 있다"며 "또한 강제개종교육으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궐기대회 이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1시간 여 동안 질서정연하게 가두행진을 펼치며 국민들을 직접 만나 한기총과 CBS의 만행을 알리고 이들이 덧씌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편견 해소에 나섰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10만 성도는 서울 목동 CBS 본사 앞과 종로 한기총 본부 등 전국 CBS 12개 지사 앞에서 동시에 궐기대회를 열었다.
CBS는 자회사인 노컷뉴스 등을 동원해 '신천지 OUT(아웃)' 운동을 하는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CBS 폐쇄' 운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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