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조귀숙 기자]27일 국민의당은 4·13총선을 통해 20대 국회 원내3당으로 거듭나면서 새 원내대표에 박지원 의원을 만장일치로 합의추대했다.
국민의당은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20대 총선 당선자 37명을 대상으로 전날(26일)에 이어 이틀째 워크숍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 것만 이번이 3번째다. 그는 각각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민주당과 민주통합당에서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당내에서는 박 원내대표가 3당 체제에서의 협상 테이블에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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