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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아르바이트 시장 소득 성장률 조사이래 마이너스

경기불황 여파로 아르바이트 시장 일자리 수요에 부정적 영향 탓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4/27 [18:00]

1분기 아르바이트 시장 소득 성장률 조사이래 마이너스

경기불황 여파로 아르바이트 시장 일자리 수요에 부정적 영향 탓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4/27 [18:00]
▲ 27일 알바천국이 제공한 아르바이트 소득 성장률 추이 그래프가 보인다.    © 알바천국 제공

 

[뉴스쉐어=김현무 기자] 올해 1분기 아르바이트 시장 소득 성장률이 -1.9%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7일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3천 509명의 월평균 총소득과 근무시간을 조사해 분석한 ‘2016 1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체 아르바이트생 월평균 소득은 ‘66만 9,45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68만 2,099원) -1.9% 감소했다. 전년 소득 증가율인 6.4%에서 무려 8.3%포인트 크게 떨어진 것으로 4년 만에 사상 첫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분기별 소득 성장률 추이를 보면 지난해 1분기 6.4%, 메르스 사태 충격이 컸던 작년 2분기 2.9%, 3분기 2.4%, 4분기 0.8%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1분기에 들어서 -1.9%로 첫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분기 소득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는 소비 부진이 한몫 하는 등 경기불황 여파로 아르바이트 시장 일자리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26일 한국은행 발표)에서도 민간소비가 -0.3% 감소했다. 아르바이트 시장이 최근의 불경기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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