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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향유 비용 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기초·차상위계층 대상 문화·여행·스포츠 향유권 지원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2/11 [14:23]

문화향유 비용 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기초·차상위계층 대상 문화·여행·스포츠 향유권 지원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2/11 [14:23]
▲ 문체부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5일부터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문체부)     © 박예원 기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가 오는 15일부터 발급 개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국민이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해지는 '문화 융성' 시대를 만들어 가는 문체부의 정책 중 하나로,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이며 이들은 연간 5만 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받는다.

 

발급받은 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5일 광주, 전북, 전남,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카드 발급 및 재충전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내달 15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된다.

 

카드 신청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카드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그동안 경제적 이유로 문화예술을 즐길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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