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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무용수가 보여주는 6개의 방(Room) 이야기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서 오는 17일 공연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2/05 [18:48]

최고 무용수가 보여주는 6개의 방(Room) 이야기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서 오는 17일 공연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2/05 [18:48]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7일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의 신작 '방'이 개막된다. (사진=인천시)  

 

2015 '댄싱9' 우승자 움직임 예술가 김설진과 각각 독특한 개성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Mover)'가 신작 '방(Room)'을 선보인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커피콘서트 두 번째 무대, 무버의 '방'이 오는 17일 오후 2시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신작 '방'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거쳐 간 공간은 과연 자기를 거쳐간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지나간 공간은 과연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사람이 아닌 공간의 시선으로 탐구하고 움직임으로 각각의 해석을 통해 6개의 솔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효과적 메시지 전달에 집중하면서도 기존 무용이라는 장르에 갇히기를 원치 않아 그들의 퍼포먼스는 음악이나 미술을 감상하는 듯, 마임인 듯, 때로는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할 것"이라며 "서로 다른 춤이 교차하는 새로운 생성의 현장, 춤의 동시대성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커피콘서트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두 번째 무대로, 지난달에는 테너 김세일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겨울 나그네' 콘서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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